최임수 서장 “대형 산불 등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 반복적인 훈련으로 대응 역량을 체화하는 것이 중요”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강원특별자치도 철원소방서(서장 최임수)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2026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및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갈말읍 소재 야산에서의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실무 능력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지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16일, 기능숙달 도상훈련으로 통제단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확산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각 부·반별 임무를 명확히 하고 상황에 따른 실질적인 대처 방안을 논의하는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17일 오후에는 사전 예고 없이 부여된 메시지에 따라 소방서 후정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절차와 각 요원의 임무 수행 능력을 실전처럼 점검하는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최임수 서장은 “대형 산불 등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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