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예능인 김지유가 새롭게 돌아오는 스튜디오 수제의 웹예능 ‘간절한입’ MC로 낙점됐다.
오는 31일 공개될 ‘간절한입’은 활동을 마친 게스트가 퇴근하자마자 그간 참아왔던 식욕을 터뜨리며 ‘가장 간절한 음식’으로 보상받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식욕 봉인해제 먹방 토크쇼’다.
지난해 이은지가 초대 MC로 나서며 3회 만에 조회수 260만뷰를 돌파하는 등 대박을 터뜨렸다. 그러다 이은지가 스케줄상의 이유로 자진하차하게 돼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으며, 제작진은 독보적인 캐릭터와 입담으로 나날이 주가 상승 중인 김지유를 새 MC로 낙점했다. 김지유가 단독 예능 MC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절한 입 크기가 돋보이는 ‘예능 보증수표’ 김지유가 이은지의 뒤를 이어 간절한 게스트들과 어떤 식욕 봉인해제 모먼트를 선사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런 가운데, ‘스튜디오 수제’의 대표작 ‘또간집’의 MC 풍자가 깜짝 출연해 새 MC 김지유의 자질 검증에 나서는 티저를 선보여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풍자는 자신을 제작사인 ‘스튜디오 수제’의 ‘본처’로, 신입 김지유를 ‘첩’으로 비유하며 매운맛 입담을 선보인다고. 또, 풍자는 “사실 제가 점찍어놨던 인물”이라고 강조하며 “그런데 이렇게 또 잡아먹으러 올 줄은 몰랐다. 자라나는 새싹은 밟아놔야 한다”라며 ‘김지유 잡도리’를 예고해 긴장감을 높인다.
하지만 김지유는 풍자에게도 지지 않는 패기 넘치는 입담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첫 만남부터 지각해버린 김지유는 풍자가 “정신차려라. 늦은 이유가 뭐냐?”라며 꾸짖자 “숍에서 풍자 언니보다 좀만 더 예쁘게 해달라고 하다가…”라고 능청스레 응수해 압도적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어 “글러먹었다. 앞으로 게스트를 이겨먹을 거냐?”라는 풍자의 물음에, 김지유는 냉큼 “이겨먹고 싶다”고 받아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풍자가 “단독 MC로 저자세를 지켜야 한다”는 말에 김지유는 턱을 책상에 붙이는 몸개그를 선보이는가 하면, “내 뒤에 (‘스튜디오 수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125만 명이 안 보이냐?”는 풍자의 말에는 다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안녕하십니까!”라며 보이지 않는 구독자들에게 90도 인사하며 새 MC로 기강 잡힌 모습을 보여준다.
김지유의 첫 단독 MC 활약으로 기대를 모으는 ‘식욕 봉인해제 먹방 토크쇼’인 웹예능 ‘간절한입’은 오는 31일(화) 저녁 6시 30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서 만날 수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