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마이클 잭슨을 담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색다른 방식의 글로벌 홍보 이벤트가 펼쳐졌다.

전설적인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마이클’이 미국 전역에서 깜짝 플래시몹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도심 한복판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멈춰 서더니, 일제히 마이클 잭슨의 시그니처 동작인 ‘문워크’를 선보이며 길을 건너는 모습이 담겼다. 예상치 못한 퍼포먼스에 주변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이를 촬영하거나 환호를 보내며 현장을 즐기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 ‘마이클’의 개봉을 앞두고 기획된 이색 마케팅으로, 기존의 예고편·인터뷰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직접 소통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히 마이클 잭슨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활용해 그의 음악과 춤을 자연스럽게 상기시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마이클’은 오는 5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아이콘이었던 마이클 잭슨의 삶과 음악, 그리고 무대 뒤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플래시몹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식의 프로모션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