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가수 린이 감정이 담긴 글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27일 린은 자신의 SNS에 몽환적인 분위기의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남겼다. 그는 “집에 가서 보자고 했던 사람이 그곳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려 카페에 앉아 있었다”고 적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맞은편에서 다투던 연인을 지켜봤다. 한 사람이 화를 내며 손을 들더니, 이내 상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고 덧붙이며 대비되는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게시물에는 Bonjr의 ‘if it’s real, then i’ll stay’가 함께 첨부됐다. 쓸쓸한 분위기의 음악 선택 역시 그의 현재 심리를 대변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 속 ‘집에 가서 보자고 했던 사람’이라는 표현을 두고, 일부에서는 과거 인연을 떠올린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린은 2014년 가수 이수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hellboy3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