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백승관 기자]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대학생·유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운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캠퍼스 내 건강한 예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국 40개 대학이 선정됐다. 재능대학교는 수도권 14개교에 이름을 올리며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선정은 간호학과의 전문성과 더불어 학생 참여 중심의 예방활동 운영 경험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재능대학교는 지난해 ‘B.B. 서포터즈 1기’를 운영하며 예방교육, 온·오프라인 캠페인,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러한 학생 주도형 활동 경험이 이번 사업 선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재능대학교는 앞으로 간호학과를 중심으로 체험형·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 강의식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국중독예방센터와의 업무협약(MOU)을 추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도권 전반으로 예방교육 확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곽도윤 간호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그간 축적해 온 예방교육 경험과 학생 참여 기반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간호학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교육을 운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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