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107만 구독자를 보유한 공포, 스릴러 콘텐츠 유튜버 썸머썸머가 이혼 소식을 전했다.
썸머썸머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시간과 마음의 정리가 필요했다”는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날 썸머썸머는 “긴 시간 함께해 온 도미닉과 저는 오랜 숙고 끝에 부부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서류상으로 정리된 지는 꽤 지났지만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반자였던 관계, 함께 쌓아온 시간과 소중한 추억은 서류 한 장으로 쉽게 정리될 수 있는 일이 아니었기에 그동안 재결합을 위한 노력을 하기도, 다시 거리를 두기도 하며 시간이 흘렀다”고 말했다.
또한 썸머썸머는 “신중한 결정을 내리고 마음을 추스르기까지 저희만의 시간이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분은 물론 가까운 친구와 가족에게도 알리지 못했다”며 “그동안 댓글로 궁금해하시면서도 혹은 변화를 눈치채시고도 변함없이 저를 지지하고 믿어주셔서 감사했고, 말씀드릴 수 없어 죄송한 마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썸머썸머는 “많은 시간과 오랜 고민 끝에 함께 내린 결정을 이제는 담담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전한다”며 “부부로서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튜나, 버터 저희 고양이들의 아빠이자 제 인생의 소중한 사람인 도미닉을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썸머썸머는 “저 역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한 사건이나 누구의 잘못이 아닌 각자의 삶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긴 고민 끝에 내린 둘의 결정인만큼 부디 지나친 추측은 삼가주시고, 저희의 선택과 과정을 존중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