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저녁 9시, 백운아트홀에서 ‘제43회 강원연극제 in 원주’ 페막
강원연극인들 강원연극의 저력과 희망을 확인하는 소통과 연대의 한마당
춘천여성문화예술단 마실 ‘덴동어미뎐, 그 오래된 이야기’ 단체상 부문 대상, 개인상 부문 연출상에 김미아 연출가, 추보경 배우가 최우수연기상을 받아 3관왕에 올라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 간 원주시민들과 연극애호가들은 삶과 죽음, 관계의 모순, 시대적 아픔, 소멸지역 이야기, 여성의 고단한 인생사, 일상의 코믹, 몽환의 현실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매일 다른 상차림으로 차려지는 강원의 토종한정식 연극밥상을 골고루 맛보며 즐겼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봄날 햇살같은 연극을 즐기기 위해 공연장에서 줄을 서는 관객들의 표정에서 강원연극의 희망과 저력을 확인했다.
‘제43회 강원연극제 in 원주’는 강원연극인들의 자부심과 원주시민들의 성원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제43회 강원연극제 in 원주’ 강원연극의 희망과 저력 확인

원주에서 8년만에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연극인들의 축제한마당 ‘제43회 강원연극제 in 원주’ 폐막식이 지난 3월 31일 저녁 9시 백운아트홀에서 열렸다.
폐막식과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 개인상 부문 연출상은 김미아 연출가(춘천여성문화예술단 마실 대표), 희곡상은 이진아 극작가(극단 동그라미 ‘막장의 봄’), 무대미술상은 태백 극단 동그라미 ‘막장의 봄’ 무대예술팀 전원이 수상했다.
최우수 연기상에는 춘천문화여성문화예술단 마실 ‘덴동어미뎐, 그 오래된 이야기’_덴동어미역에 ‘추보경’ 배우가 선정됐다.
우수 연기상은 박하늘 배우(원주 극단 씨어터컴퍼니 웃끼 ‘스트레스’_사장역)·홍현정(태백 극단 동그라미 ‘막장의 봄’ _배경숙역)·김정아(동해 극단 김씨네컴퍼니 ‘그들만 아는 공소시효’_순이네역)·최영은(춘천 극단 이륙 ‘청소를 합니다’_점례역) 등 4명에게 돌아갔다.
강원연극인들 소통과 연대의 한마당

단체상 부문 대상은 춘천여성문화예술단 마실 ‘덴동어미뎐, 그 오래된 이야기’가 차지하며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 in 부산’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원주 극단 씨어터컴퍼니 웃끼 ‘스트레스’가 ‘제43회 강원연극제 in 원주’ 금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태백 극단 동그라미 ‘막장의 봄’, 동상은 춘천 극단 이륙 ‘청소를 합니다’와 속초 극단 파·람·불‘살아보니까’가 각기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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