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네이마르가 12경기 출전 정지 위기에 처했다.

영국 매체 ‘미러’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심판에 대한 발언으로 1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3일(한국시간) 브라질 세리에A 9라운드 헤무와 맞대결에서 출전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결과와 달리 네이마르는 중심에 섰다. 특히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가 구설에 올랐다.

네이마르는 “뒤에서 반칙을 당했기에 매우 불공평하다. 그에게 불만을 제기하러 갔을 뿐이다. 심판에게 ‘미쳤냐’고 했다.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모든 선수를 존중하지 않는 경기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하는 심판이다. 그는 말하지 않고 대화하고 싶어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선되어야 한다. 심판은 경기를 담당하고 모든 것을 지휘해야 하는 사람이다. 선수들은 항의도, 질문도 할 수 있다. 그가 그렇게 처리하면 매우 불쾌하고 무례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렇게 되면서 네이마르의 브라질 축구대표팀 합류에도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부임한 뒤 네이마르는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한 뒤에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A매치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네이마르가 몸 상태를 100%로 끌어 올리면 여전히 가능성은 열려 있다. 그러나 네이마르가 1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 이마저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