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드라마 흥행 ‘슈퍼 IP’…초호화 캐스팅·제작진
티파니영·김예원·정택운·정진운·김소향·유리아 등
샘컴퍼니X스튜디오N, 5년 협업의 ‘압도적 시너지’ 예고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웹툰과 드라마로 글로벌 팬덤을 이끄는 ‘유미의 세포들’이 올여름 뮤지컬로 관객들을 처음 만난다.
제작사 ㈜샘컴퍼니와 스튜디오N은 오는 6월30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론칭 소식과 함께,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주요 배역 라인업 및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요시다 유니(Yoshida Yuni)가 참여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네이버 웹툰 글로벌 누적 조회수 35억 뷰를 기록한 원작을 무대 언어로 재구성한다.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사랑을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그려낸 독창적인 서사로, 드라마와 애니메이션과 또다른 슈퍼 IP의 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작품은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연극 ‘맥베스’ 등을 제작한 샘컴퍼니와 네이버웹툰의 영상화 사업을 이끄는 스튜디오N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지난 2021년부터 전략적 협업으로, 지난 창작 뮤지컬 쇼케이스 당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유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공연은 ‘스위트홈’ ‘좀비딸’ ‘정년이’ 등 웹툰 기반의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온 스튜디오N의 첫 번째 뮤지컬 도전작이다. 회사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확장된 무대 예술을 통해 원작 IP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

화려한 초연을 기념하며 초호화 캐스팅으로 무대의 막을 연다. 티파니 영과 김예원이 밝고 맑은 ‘유미’를 연기한다.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미스터리 세포 ‘109’ 역은 정택운(레오)과 정진운이 맡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미’의 감정을 진두지휘하는 ‘사랑’ 세포 역에는 독보적 존재감의 김소향과 유리아가 합류한다.
제작진도 압도적이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예술 총감독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총연출을 맡은 양정웅 연출이 선봉장으로 나선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 최재광 작곡가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등 히트곡 제조기 김성수 음악감독과 김가람 작가 등 최정상급 창작진이 작품의 세상을 꾸민다.
공식 포스터는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요시다 유니가 참여해 작품의 독창적 정체성을 완성했다. CG를 배제하고 사물의 배치만으로 비주얼을 구현한 방식으로, 푸른색 하트 오브제들로 유미의 내면 세포를 형상화했다. 또 하트 모양의 분홍색 입술 포인트로 원작의 상상력을 무대 위 세계로 확장시켰다.
검증된 슈퍼 IP와 초특급 제작진의 만남으로 흥행 대작을 예고한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은 6월30일부터 8월23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gioi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