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개코(본명 김윤성)가 부친상을 당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개코의 부친 김삼련 씨가 이날 별세했다. 향년 75세. 개코는 현재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힙합 아티스트들을 비롯한 가요계 선후배들의 추모도 이어지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고인을 기리는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으며, 빈소에도 조문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8시 10분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설문동에 위치한 청아공원이다.
지난 2000년 그룹 씨비매스로 데뷔한 개코는 2004년부터 최자와 함께 다이나믹듀오를 결성해 ‘Ring My Bell’, ‘출석 체크’, ‘죽일 놈’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힙합의 대중화를 이끈 상징적인 인물이다.
한편, 개코는 지난 1월 SNS를 통해 13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혼의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전해진 부친상 소식에 팬들의 위로 섞인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