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행사 안전,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빈틈없이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아이들의 웃음은 안전에서 시작됩니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5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고흥 어린이날 큰잔치’행사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시설·교통·전기·안전 등 5개 분야를 꼼꼼히 확인했다.

합동점검반은 ▲다수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한 구조·구급 통로 확보 여부 ▲행사장 내 교통통제 계획 및 안전요원 배치 적정성 ▲무대 및 부대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응급상황에 대비한 준비도 강화했다. 현장에는 응급의료 인력과 구급차를 대기시키고, 인근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행사 당일 관람객 대부분이 어린이인 점을 고려해 미아 발생 예방 대책, 안전 안내 체계, 위험 요소 사전 차단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어린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 설치된 에어바운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배치 상태와 시설물 운영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군 재난안전과 이행선 팀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어린이날은 아이들에게 가장 특별한 날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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