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ㅣ 무주=고봉석 기자] 전북 무주군이 안성면 공정리에서 추진 중인 ‘에코빌리지 2차 조성 사업’이 적극행정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단독주택 40호 규모의 친환경 신규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은퇴자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현재는 절토·성토를 통한 용지 조성 단계가 진행 중이다. 올해 말부터는 상하수도와 도로·조경 등 기반시설 공사도 본격 추진된다.
무주군은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주 1회 공정회의와 현장 중심 의사결정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담당 부서는 주 5회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문제 발생 시 즉시 대응하는 등 밀착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일반 공공사업보다 추진 속도를 15% 이상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박은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에코빌리지 사업은 단순 주택 조성이 아닌, 사람이 돌아오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귀농귀촌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거점이 되도록 현장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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