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엪온 자율학습’ 1차 마무리
학생들 ‘FC온라인’ 플레이가 ‘선한 영향력’으로
포인트 1위 청주공고 이름으로 1000만원 기부
21일부터 2차 이벤트 진행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학교 친구들과 함께 즐긴 ‘FC온라인’ 플레이가 지역 사회 ‘선한 영향력’으로 확장됐다. 약 한 달간 진행된 ‘엪온 자율학습’ 1차를 통해 청주공업고등학교 이름으로 1000만원이 기부됐다.
넥슨은 “FC온라인 중·고등학생 참여형 이벤트 ‘엪온 자율학습’ 1차를 마무리하며 전국 포인트 1위를 차지한 청주공고 이름으로 충북장애인축구협회에 1000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엪온 자율학습’은 지난 3월26일부터 4월29일까지 진행했다. 학교 대항전 형식으로 10대 이용자가 단순히 ‘FC 온라인’을 즐기는 것을 넘어 경험을 확대하는 데 의의를 뒀다. 바로 학교 단위 참여를 기부로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전국 중·고등학생이 FC 온라인 플레이 미션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했다. 누적 포인트 기준 전국 1위 학교 이름으로 지역 공익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의 게임 참여가 자연스럽게 사회공헌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10대 청소년의 자발적 선한 영향력 확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
지난 11일 ‘엪온 자율학습’ 1차 포인트 1위인 청주공고 운동장에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인기 걸그룹 트리플에스가 깜짝 공연을 펼쳐지기도 했다. 기부금은 청주공고 이름으로 충북장애인축구협회에 전달했다.
충북장애인축구협회 송창섭 전무이사는 “귀한 마음을 나눠주신 청주공고 교직원 및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이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한 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을 끌어내는 ‘엪온 자율학습’은 이번이 끝이 아니다. 1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넥슨은 2차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엪온 자율학습’ 2차는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2차 이벤트 역시 방식은 똑같다. 학교 단위 순위 경쟁, 온·오프라인 청소년 보상, 지역사회 기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skywalk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