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서울 이랜드가 가까스로 2연패를 면했다.
서울 이랜드와 용인FC는 16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용인이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을 김한길이 왼발 발리 슛으로 연결했는데 문전 앞에 있던 최치웅이 오른발로 이를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14분 제랄데스와 변경준을 넣어 공격에 힘을 더욱더 실었다. 후반 22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에울레르가 시도한 오른발 슛이 용인 수비수 곽윤호를 맞고 굴절돼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서울 이랜드는 후반 43분 에울레르의 크로스를 용인 골키퍼 노보가 쳐낸 것이 박재용의 몸을 맞고 골문을 통과했다. 그러나 핸드볼 파울이 인정돼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용인이 재역전했다. 김보섭의 크로스를 석현준이 헤더로 연결해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서울 이랜드도 다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추가시간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울레르의 헤딩 패스를 백지웅이 재차 헤딩으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전남 드래곤즈와 충북청주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beom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