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민하가 몰라보게 슬림해진 몸매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김민하는 16일과 17일에 걸쳐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분리수거”, “분리수거요”라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엘리베이터 거울을 활용한 셀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하는 소탈하고 편안한 차림으로 분리수거에 나선 모습이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블랙 민소매 상의에 오버사이즈 브라운 팬츠를 매치해 감각적인 믹스매치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민소매 아래로 드러난 가녀린 팔과 뚜렷한 실루엣이 시선을 모은다.

이어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노란 장미 프린팅이 돋보이는 넉넉한 사이즈의 티셔츠와 데님 쇼츠, 그리고 화이트 셔츠와 버킷 햇을 매치한 홈웨어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김민하의 근황에 팬들은 한층 야윈 듯한 모습에 우려와 격려를 동시에 보내고 있다.

앞서 김민하는 지난해 tvN 드라마 ‘태풍상사’ 종영 인터뷰 당시, 맡은 배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약 9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술과 카페인을 멀리하고 식단을 철저히 관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데뷔 초 “살을 빼라”, “주근깨를 없애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고백하면서도, 정형화된 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고 싶지 않다는 소신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이어 김민하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시는 것이 감사하다”며 “모두 각자의 매력이 존재하는 만큼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출연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꿀알바’, 영화 ‘별짓’ 등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