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삼성 김재윤(36)이 KBO리그 역대 5번째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달성에 도전한다.
2015시즌 KT에서 프로 데뷔한 김재윤은 이듬해인 20216시즌 14세이브를 기록, 처음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 이후 꾸준히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그는 2020시즌 21세이브를 올렸고, 2021시즌과 2023시즌엔 각각 32세이브를 수확했다. 특히 2022시즌엔 개인 한 시즌 최다인 33세이브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자리 잡았다.
올시즌에도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김재윤은 19경기에 등판해 9세이브, 평균자책점 2.65를 마크 중이다. 지난 8일 창원 NC전에서는 KBO리그 역대 6번째 통산 20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KBO리그에서 7시즌 이상 연속 10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는 구대성(전 한화), 손승락(전 롯데), 정우람(전 한화), 진필중(전 LG) 등 총 4명뿐이다.
구대성과 손승락은 각각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고, 정우람은 8시즌, 진필중은 7시즌 연속 기록을 세웠다.
김재윤이 이번 기록을 달성하면 진필중과 함께 역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ssho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