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이재욱이 군 복무를 시작하며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난다.
이재욱은 18일 오전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이곳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입소는 현장의 혼잡을 막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진행됐다.
입대를 하루 앞둔 지난 17일, 이재욱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그는 짧게 깎은 머리 사진과 함께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는 글을 남기며 씩씩한 면모를 보였다.

비록 이재욱은 입대했지만, 팬들이 느낄 ‘군백기(군대+공백기)’는 그리 길지 않을 전망이다. 그가 입대 전 촬영을 모두 마친 차기작들이 줄지어 공개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오는 6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꿀알바’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군 복무 중에도 굵직한 신작들로 안방극장을 채우며 공백 없는 존재감을 예고한 셈이다.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한 이재욱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대세 배우로 발돋움했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