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구교환과 연인 이옥섭 감독이 공식 석상에 함께 서며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15일 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9일 오후 6시 50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영화 ‘군체’의 관객과의 대화(GV)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다.
쇼박스 측은 이번 만남에 대해 “이 조합 이게 되다니. 바라고 바라던 이옥섭 감독, 구교환 배우, 그리고 연상호 감독의 만남”이라며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13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힌다.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을 통해 꾸준히 호흡을 맞춰오며 견고한 예술적 파트너십을 유지해왔으나, 공식적인 자리에 함께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영화 ‘메기’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호흡을 맞추며 독보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한편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공간에서 생존자들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구교환을 비롯해 전지현, 지창욱, 신현빈 등이 출연했다. wsj011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