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신애라 차인표 부부가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차인표는 16일 자신의 SNS에 코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 정원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한 신애라와 차인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편안한 복장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신애라가 차인표 곁에 바짝 기대어 선 모습이 눈길을 끌며 여전한 부부애를 느끼게 했다.
어느덧 결혼 31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사진 속에서는 신혼부부를 연상케 하는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개그우먼 홍현희는 댓글로 “악”이라고 남기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감탄했다.


신애라와 차인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힌다. 두 사람은 1995년에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1998년 첫째 아들을 얻은 뒤 2005년생과 2008년생인 두 딸을 공개 입양했다.
특히 공개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넓히는 데 앞장서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신애라는 여러 방송을 통해 입양에 대한 소신을 꾸준히 밝혀왔다.
지난 2024년 12월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는 “입양은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받을 일”이라며 “입양은 단순한 선행이 아니라 가족을 만드는 또 하나의 방식”이라고 강조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최근에는 입양한 첫째 딸 예은 양이 미국 명문 버클리대학교에 진학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신애라는 “이렇게 오래 멀리 떨어지는 건 처음이라 자꾸 눈물이 난다”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신애라와 차인표는 결혼 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가족애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