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강남 고급 빌라 거주 중 겪고 있는 층간소음 고충을 고백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데뷔 26년 만에 럭셔리 주상복합 매수한 백지영이 구축 아파트로 넘어온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제작진의 새 집을 방문해 주거 환경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제작진이 “옆집에서 세탁기 돌리는 소리가 들린다”며 층간소음 고민을 털어놓자, 정석원은 “우리 집도 지금 그렇다”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위층에서 걸어 다니는 발자국 소리가 다 들린다”고 덧붙이며 강남 논현동 80평대 빌라에 거주 중임에도 피할 수 없는 층간소음 스트레스를 전했다.

백지영은 “우리 집이 튼튼하게 잘 지어져서 (소음이) 아주 심한 편은 아니다”라고 설명하면서도 “그래도 잘 때 소리가 들리면 짜증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한 백지영은 “딱 한 번 위층에 직접 얘기하러 올라간 적이 있다. 밤늦은 시간에 소음이 너무 심해서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정석원이 “나한테 올라가 보라고 하지 않았냐”고 폭로하자, 백지영은 “그땐 정말 심했으니까”라고 쿨하게 인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이 거주 중인 논현동의 고급 빌라는 약 30억 원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