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이. 출처ㅣ유튜브 영상 캡처
유이
[스포츠서울] 가수 겸 배우 유이가 드라마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가운데 데뷔 초 직캠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이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디바(Diva)'를 통해 데뷔했다. 데뷔 때부터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겸비했던 유이는 당시 많은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꿀벅지'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팀 내에서 대세로 떠올랐다.
또 EXID '직캠' 열풍에 원조격인 유이의 '직캠'은 13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유이의 직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유이 장난 아니다", "완전 섹시해", "이때는 귀여웠는데", "꿀벅지는 어디로 간거니", "매력 있다",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이는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대한민국 수영스타이자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도도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2회에서는 속옷만 입고 운동장을 활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야구에서 홈런을 친 도희는 흥분한 나머지 윗옷을 탈의한 뒤 운동장을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같은 반 친구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노출에 입을 다물지 못 했다. 이에 도희는 "스포츠 브래지어 처음 보냐"며 오히려 당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