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신민아.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스포츠서울]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신민아 조정석이 출연한 방송화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에서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배우 신민아와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민아는 개리와 함께 부부로 짝을 이뤄 게임을 진행했다. 신민아는 면발 게임에서 개리의 입술에 닿을 듯 가까이 갔고, 0.4cm를 기록하며 조정석 송지효 팀보다 짧은 면발을 남겼다. 이에 신민아는 "어떻게 얼굴 하나 빨개지지 않느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닿는다고 생각하고 해야지"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국 신민아와 개리는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당첨금과 커플링을 나눠 가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갈수록 재미있다", "런닝맨, 방송 보는데 정말 떨렸다", "런닝맨, 신민아는 내껀데", "런닝맨, 절대 안 돼", "런닝맨, 저런 게임은 하지 말아주세요", "런닝맨, 아찔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