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제공 | 미미박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나나’ 가 뷰티 스페셜리스트로서 본격적으로 데뷔한다.

글로벌 뷰티브랜드 미미박스는 29일 “나나가 자신이 뮤즈로 활동 중인 미미박스와 함께한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제품 선정부터 컬러 선택, 패키지 디자인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여름을 겨냥한 바캉스 컬렉션을 완성했다”면서 “미미박스와 나나는 뷰티 분야에서 최고의 트렌드를 지향하며, 패셔너블한 감성의 공통 DNA를 가지고 있어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더욱 특별했다”고 밝혔다.

나나가 기획한 컬렉션, 아임나나(I’M NANA)의 룩은 시원한 아쿠아 블루 컬러의 아이라이너와 생동감이 느껴지는 오렌지, 핑크 계열의 아이섀도우 컬러 매치를 통해 화려한 눈매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 또, 물에 흠뻑 젖은 상태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아이 메이크업을 유지시켜주는 워터푸루프 아이라이너는 뜨거운 여름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 나나의 친필 사인이 새겨져 소장 가치를 더했다.

아임나나(I’M NANA) 컬렉션은 립스틱, 아이섀도 팔레트,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이렇게 총 4종으로 바캉스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위한 최적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완벽한 발색력으로 선명하고 매끈한 입술을 표현해 주는 나나 립스틱(3.5g/18,000원), 화려한 펄 피그먼트가 반짝이는 눈매를 표현해주는 나나 섀도팔레트(7.5g/25,000원), 여름과 어울리는 시원한 아쿠아 블루 컬러의 워터프루프 나나 아이라이너(0.5g/12,000원), 물속에서도 풍성하고 아찔한 속눈썹을 유지시켜주는 나나 마스카라(9.5g/16,000원)이다.

미미박스 아임 나나.

실제로 나나는 메이크업 자격증을 소유한 것은 물론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능가하는 메이크업 실력으로 자신의 SNS에 엣지있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공개하면서 2030 여성들 사이에서

감각적인 뷰티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나나는 “이번 미미박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단순한 뷰티 모델로서의 협업이 아닌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컬러와 제품으로 신중하게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아임나나(I’M NANA)는 수차례 제품 회의를 걸쳐 어렵게 완성한 컬렉션이다”고 제품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임나나(I’M NANA) 컬렉션은 6월 29일부터 미미박스 모바일 앱과 미미박스 홈페이지(http://www.memebox.com)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미미박스 최초로 오프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왓슨스 전국 10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 될 예정이며, 가장 첫번째 오프라인 판매처는 29일 새로 오픈하는 왓슨스 상암동 DMC 지점이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