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차직구 어플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의 쇼핑미디어 그룹 쿠차(대표 최성우)는 쿠차직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쿠차직구는 지난 4월 출시한 해외 핫딜 정보 제공 앱으로 출시 3개월만에 다운로드 5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쿠차직구는 해외 핫딜을 한눈에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해외직구에 필요한 배송대행업체 쿠폰까지 제공하고 있다.

최근 쿠차직구는 해외 쇼핑몰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핫딜 상품의 데이터베이스를 1000만건까지 확보했다.

‘해외직구몰’에서는 영어로 가득한 해외쿠폰 사이트 대신 프로모션 코드와 할인상품, 세일기간 등을 손쉽게 찾아 확인할 수 있다. 수많은 해외 쇼핑몰에서 쿠차 MD가 엄선한 진짜 핫딜을 ‘추천핫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할인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은 핫딜은 ‘마감임박’ 코너에서 소개한다.

‘기타기능’으로 직구 가이드나, 환율 계산기, 금주의 관세안전선, 의류와 신발의 사이즈 정보 등도 제공한다.

쿠차측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해외 직접구매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진행 중인 해외 쇼핑몰과의 제휴 역시 해외 핫딜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직구 종합 쇼핑앱으로의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