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김혜성이 태권도 시범을 보이다 바지가 터지는 사고를 당한 가운데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의 바지 터짐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이준은 게스트로 출연한 조권과 댄스 배틀을 펼쳤다.
이날 이준은 격렬한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다리를 벌리는 동작을 하던 중 바지 가랑이가 찢어지는 수모를 당했다.
이에 일제히 남자 게스트들은 이준의 찢어진 바지를 담요로 감싸며 보호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성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안해요, 의도치 않았어요, 그날 따라 빨간색, 큰 웃음, 내 인생 평생 짤, 우왕와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혜성의 모습으로, 이날 김혜성은 발차기 시범을 보이던 중 바지가 찢어져 속옷이 그대로 노출됐다. 특히 녹화 날 빨간색 속옷을 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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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