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범 부인 안미애
[스포츠서울] 한기범 부인 안미애 씨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한기범 안미애 부부가 출연해 한기범 사업 부도에 따른 생활고로 아내 안미애 씨가 우울증에 걸렸고 그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큰 아들이 틱 장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한기범 아내 안미애 씨는 "내가 원래 애들을 방목하는 스타일이라 간섭 안 하다가 갑자기 큰 소리를 치거나 해 큰 아들에게 틱 장애가 생겼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기범 아내 안미애는 "그러나 아들에게 공부 천천히 하라고 하며 다독여 얼마 후 다 나았다"며 지금은 완전히 회복됐다고 알렸다.
한편, 한기범의 부인인 안미애 씨는 지난 1980년대 코카콜라 CF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했으며 이후 홈쇼핑 모델과 단역 등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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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