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션리조트 김종관 대표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여수 지역이 서울에서 익산, 전주를 거쳐 3시간이면 도착하는 KTX 개통과 더불어 관광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호남 지역의 대표적 해양 관광 복합 리조트인 ‘디오션리조트’(대표 김종관, 1588-0377, www.theoceanresort.co.kr)가 주요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전남 여수시 소호로에 위치한 이 업체는 통일교 설립자이신 고 문선명 총재가 관심을 갖고 추진했던 해양산업 프로젝트로서 2008년 일상해양산업(주)를 설립하여, 현재 맥콜로 유명한 (주)일화의 총괄 부사장을 역임한 김종관 대표가 본격적으로 리조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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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만족을 추구하는 디오션리조트는 전 객실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특급 호텔(137실), 콘도미니엄(128실),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를 갖춰 국제 학회, 심포지엄, 기업체 행사, 결혼식 등이 가능하다.
또한 여수 바다의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디오션컨트리클럽과 최대 6,0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양에 인접한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스파 사우나, 키즈 시설, 카페테리아를 비롯해 카바나, 방갈로, 닥터 피쉬 등의 휴식 공간을 구축하고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디오션리조트는 통일교의 ‘평화사상’, ‘인류평화를 위한 공헌’ 이념에 맞게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2012년부터 워터파크에서 발생하는 분실물 중 1년의 기간이 지난 물품들을 선별하여 지역 보육원이나 소외계층에게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아름다운 가게에 1,200여 점을 기증했다.
또 보육원,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을 디오션리조트의 워터파크로 초청했고, 디오션컨트리클럽을 인근 지역 학교의 학생들에게 골프 연습 장소로 제공하는 산학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김 대표는 “현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관할 화양지구 개발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팀ussu@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