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경
[스포츠서울] 중화권 스타 양자경이 전 페라리 CEO 장 토드와 결혼 계획을 밝힌 가운데 그와 헨리가 연기호흡을 맞춘 과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헨리와 양자경이 호흡을 맞춘 영화 '파이널 레시피'는 지난 2013년 9월 열린 산 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이 영화는 어린 셰프 마크(헨리 분)가 할아버지의 레스토랑을 살리기 위해 전세계 요리사들이 참가하는 요리대회 '파이널레시피'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에는 헨리와 세계적인 스타 양자경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당시 영화제의 레드카펫과 메인 오프닝 행사에서는 전석 매진을 기록해 '파이널 레시피'를 향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
한편, 양자경은 말레시이사 출신으로 영화 '예스마담'을 통해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양자경은 영화 '더 레이디', '쿵푸팬더2', '검우강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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