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오


[스포츠서울]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예능 출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의 홍석천의 개인방송에서는 양태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태오는 "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고,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라면서 "35살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양태오는 자취방 인테리어 조언을 구하는 홍석천에게 "나는 빈티지 가구들을 좋아한다"면서 한 테이블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때 양태오는 가격을 묻는 질문에 "그다지 비싸지 않다. 70만원 정도다"라고 답했다.


이에 홍석천은 "70만원이면 자취생들에게는 두 달 월세다. 당신 금수저라고 자랑하러 나온거 아니냐"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태오는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자신의 한옥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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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