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강명호 기자] KBS 공채탤런트 선후배 모임인 '한울타리(회장 이주화, 15기)'가 3일 오전 서울 성북동에서 연탄나눔봉사를 실시했다. KBS공채 탤런트 모임인 한울타리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겨울이면 연탄나눔봉사를 하고, 공연을 보러 오기 힘든 백혈병 아이들을 위해서는 어린이 병원을 찾아 낭독극을 한다. 장애 1, 2등급의 뇌병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노숙자들의 쉼터에서 찬거리를 만들고 배식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탤런트 이경실(왼쪽, 14기)이 밝은 표정으로 연탄을 나르고 있다. 201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