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황정음이 프러포즈를 받고 인증샷을 올렸다.


황정음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왕자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과 예비신랑은 서로 끌어안은 채 입맞춤을 하고 있다.


그들 사이로 수 많은 풍선과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것으로 보아 예비신랑 이영돈 씨가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정음과 이영돈 씨는 오는 2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영돈 씨는 지난 2006년 한국프로골프협회에 입회해 2012년 챌린지투어, SKY72투어 등에 출전하며 선수 생활을 한 바 있다. 지금은 철강회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황정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