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혜수가 납치 사건을 떠올리던 중 심리적 불안감을 나타냈다.
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차수현(김혜수 분)이 이재한(조진웅 분)에게 사건 당시를 증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한은 차수현에게 당시 사건에 대해 말해보라고 했지만 차수현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재한은 "넌 피해자면서 형사야. 범인을 잡으려면 니 기억이 필요해"라며 차수현에게 계속 이야기 하라고 말했다.
차수현은 기억을 떠올리며 대답하던 중 두려움이 떠올라 더는 못하겠다며 불안함을 노출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