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한채아가 바뀐 속옷 취향에 대해 말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굿바이 중완' 편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아는 이국주와 함께 육중완의 결혼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만났다.
두 사람은 캔들과 각종 곡물류와 함께 야관문주와 입욕제까지 준비했다. 이국주는 "무지개 회원님들이 남성분들이니 세심하게 챙기지는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육중완 회원님 아내 분이 좋아할 만한 걸로 준비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야관문주와 입욕제를 챙기던 이국주와 한채아는 "속옷도 사자"라며 입을 모았다.
이에 속옷 가게에 들른 두 사람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했다. 한채아는 "20대 때는 무조건 청순이었는데, 30대가 되니 섹시한 것을 찾는다"라며 속내를 밝혔다.
이후 속옷 가게 점원은 야한 스타일을 추천했고 한채아 이국주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이때아니면 언제입어보냐"면서 과감한 디자인으로 선물을 골랐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