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에릭남과 함께 ‘우리결혼했어요’에 합류한 걸그룹 마마무 솔라가 팔방미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솔라는 지난 2014년 마마무 디지털 싱글 앨범 ‘행복하지마’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장르가 마마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마마무는 걸그룹의 흥행공식으로 통하는 청순과 섹시 콘셉트가 아닌 특별한 매력으로 ‘걸크러쉬’를 불러 일으켰다.
‘피아노맨’, ‘Mr. 애매모호’ 등으로 인지도를 쌓은 마마무는 지난해 ‘음오아예’로 음원 차트를 장기 집권하며 대세로 떠올랐다. 신인답지 않은 여유와 무대 퍼포먼스 등으로 매번 화제가 됐고, 마마무는 지난 2월26일 새 앨범 ‘Melting’의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활동하고 있다. ‘넌 is 뭔들’로 마마무는 데뷔 첫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가수로서 입지를 쌓아올린 가운데 솔라는 연기에도 도전했다. 군대에서 전역한 유승호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 출연한 것. 솔라가 맡은 역을 유승호의 첫사랑인 ‘정수인’으로, 유승호가 항상 그리워하는 인물이다.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솔라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 연기로 활동폭을 넓힌 솔라는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예능 완전 정복에 나선다. 험난한 길일 수도 있겠지만 솔라는 이미 많은 부분에서 예능과 어울린다.
‘비글’과 ‘흥’으로 대표되는 마마무의 리더인 솔라는 항상 흥겨운 마마무의 무대에 중심에 서있다. 퍼포먼스 중 하나인 얼굴 망가뜨리기에서 이를 두려워하지 않고 한껏 망가지기도 하는 솔라는 레크리에이션 지도사 1급과 웃음 치료사 자격증이 있는 아이돌 멤버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솔라는 “레크리에이션 자격증을 따면 웃음 치료사 자격증을 준다”며 “3일 만에 땄다”는 비밀을 밝혀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본업인 가수를 넘어 연기에 도전했고, 이번에는 예능이다. ‘대세’로 자리매김한 솔라의 예능 완전 정복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마마무 페이스북,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