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상훈기자] 영국의 기술기업 다이슨(Dyson)이 독특한 디자인의 헤어드라이기 ‘다이슨 슈퍼소닉(Dyson Supersonic)’을 선보였다.
다이슨 슈퍼소닉은 이전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하면서 소비자들이 불만을 가졌던 요소들을 크게 개선한 프리미엄 헤어드라이기다. 독자적인 열 관리 기술로 모발이 과열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며 건조시간을 크게 단축시킨 헤어드라이기다. 다이슨 측은 소음도 종전 헤어드라이기보다 줄였다고 말했다. ‘날개 없는 선풍기’, ‘먼지봉투 없는 진공청소기’ 등 전에 없던 제품들을 내놓으며 생활가전 계의 혁신 아이콘으로 평가 받고 있는 다이슨답게 이번에는 뜨거워지지 않고 헤드 길이를 크게 줄인 초강력 헤어드라이기를 선보인 것이다.
|
다이슨 슈퍼소닉은 또 자사의 초소형·초강력 모터를 내장해 내부 회전날개 크기를 줄이고도 바람 세기는 더욱 강력하게 했다. 내부에는 온도 측정 센서가 있어 바람이 아주 뜨거워지는 것을 막아준다. 모터가 헤드 부에 있지 않고 손잡이에 위치한다는 점, 그리고 헤드가 짧아 드라이기를 머리 가까이에 위치시킬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오래 사용하면 꽤 무게감이 느껴지는 드라이기를 많이 움직이지 않고도 머리 전체를 말릴 수 있어 편리해 보인다.
다이슨 슈퍼소닉은 스타일링·보통 건조·고속 건조의 3가지 바람 속도 설정이 가능하며 28도 서늘한 바람·60도 순한 건조·80도 보통 건조·95도 고속 건조와 스타일링의 4가지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무게는 618g이며, 크기는 H245xW78xD97mm다. 소비전력은 1600W다. 색상은 후쿠시아(Fuchsia)/아이언과 화이트/실버 2가지로 출시된다. 부속 액세서리로는 스무딩 노즐, 스타일링 컨센트레이터(바람을 좁은 곳으로 집중시켜 주는 도구), 모발이 바람에 날리지 않게 막아주는 디퓨저, 미끄럼 방지 매트, 벽 등에 걸 수 있는 행거, 보관용 케이스가 제공된다.
다이슨 슈퍼소닉의 영국 판매가격은 299파운드, 미국은 399.99달러다. 출시 일정은 우선 영국에 6월에 출시되며, 다른 나라에는 9월부터 판매될 전망이다. 아직 국내 판매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환율과 관세 등을 적용하고 기존 다이슨의 판매가 책정 등을 고려하면 최소 60만원대에 출시될 것으로 추측된다.
party@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