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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경륜이 자전거 관련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5월 24일 광명 스피돔에서 광명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오름 꿈의 자전거 학교’ 개소식을 열고 시행에 들어갔다.
광명시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오름 꿈의 자전거 학교는 학생들이 동아리 조직을 구성해 자전거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그 결과를 발표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자전거 학교에는 광명시 중·고등학생 80명이 참가했으며 매주 화요일 방과후 3시간씩 스피돔에서 자전거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오는 10월 결과를 공유하고 10월 29일 수료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