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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배우 황정음이 엄마가 된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스포츠서울과의 통화에서 “황정음이 임신 초기로 올 가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임신 개월수와 출산 예정일 등에 대해서는 “배우 본인이 밝히기를 조심스러워한다”고 했다.
또, “황정음은 당분간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지난해 2월 프로골퍼이자 사업가 이영돈씨와 결혼한 황정음은 약 1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지난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슈가 탈퇴 후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업, SBS ‘자이언트’, MBC ‘지붕 뚫고 하이킥’, ‘골든타임’,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