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빅뱅 지드래곤과 에프엑스 출신 멤버 설리가 같은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과 설리가 커플링을 했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왔다.


설리는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파리 여행 사진을 올렸고 사진 속에서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하트 모양의 반지를 공개했는데 비슷한 시기 지드래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 모양의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것.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이 지난 1월부터 해당 반지를 꼈으며 설리는 이달 결별했기 때문에 커플링이 아니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드래곤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를 갈 때 탑승한 비행기에 설리도 같이 탔다는 주장 또한 제기되고 있다.


두 사람은 SNS을 통해 비행기에 탑승 중인 사진을 올렸고 그 뒤 배경으로 찍힌 의자가 한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식 좌석이라는 지적이 이어지며 다시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앞서 설리는 지난 2014년 8월 최자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뒤 오랫동안 연예계 공식 커플을 선언했지만, 지난 6일 결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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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리 지드래곤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