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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배우 오만석(44)이 30대 일반인 여성과 사랑에 빠졌다.

오만석의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 측은 20일 “오만석이 지난해 겨울부터 평범한 일반인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열애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상대방이 일반인인 점을 고려해 조용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결혼을 논의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에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오만석이 지난해 가을부터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고 오만석의 여자 친구는 연예계와는 무관한 30대 미모의 재원이다.

오만석은 현재 tvN 장수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의 MC로 이영자와 호흡을 맞춰 재치넘치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7월 국내 초연을 준비중인 윤박, 이윤지 주연의 연극 ‘3일간의 비’의 총 연출도 맡았다.

다음은 소속사의 공식 입장

금일 보도된 오만석 배우의 열애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현재 오만석배우는 작년 겨을부터 평범한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일반인인 점을 고려하여 조용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결혼을 논의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단계입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에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좋은사람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