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중국 배우 장쯔이와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만났다.


장쯔이와 나탈리 포트만은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17FW 오뜨꾸뛰르 쇼에 참석했다.


이날 두 사람은 해당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맞춰 끼고 시밀러 패션을 선보였다. 나탈리 포트만은 브이라인 절개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블루 컬러의 선글라스를 낀 채 섹시한 매력을 어필했다.


장쯔이는 블랙 컬러의 슈트를 입고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디올 17FW 오뜨꾸뛰르 쇼에는 배우 공효진을 비롯한 세계적인 스타 제니퍼 로렌스, 로버트 패틴슨, 중국 배우 안젤라 베이비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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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디올'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