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송지효가 사랑스러운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송지효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6개국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글로벌 브랜드 파슬(Fossil), 매거진 퍼스트룩과 함께한 화보 컷을 공개했다.


화보에서 송지효는 캐주얼한 니트 패션으로 편안한 이미지를 느끼게 하며, 동시에 지적이면서도 밝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컷에서는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데님 재킷으로 세련된 자태를 드러냈다.


송지효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스태프 들에게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송지효 소속사 측은 '내 갤러리에 저장하고 싶은 비주얼이다'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송지효는 지난 7월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촬영을 마쳤다. 영화 '스물'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으로 배우 이성민, 신하균, 이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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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퍼스트룩 매거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