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배우 고준희가 '미우새'에 뜬다.


14일 한 매체는 고준희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은 24일이며 이날 방송에서는 토니 안을 비롯해 붐, 샘 오취리, 강남의 가나 여행기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한 '미우새' 녹화 현장에서 토니 안의 어머니를 제외한 다른 세분의 어머니는 고준희와 토니 안 어머니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배려했고, 두 사람은 정겨운 만남을 가졌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고준희는 토니 안의 이상형이기 때문이다. 지난 3일 '미우새'를 통해 토니 안이 고준희를 실제로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우새'에 두 번째 출연하는 고준희가 어떤 모습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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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