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오랜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MBC 에브리원 측 관계자는 다수의 언론을 통해 "김새롬이 지난해 12월 중순 진행된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 출연분은 오는 1월 16일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2일 밝혔다.
김새롬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6년 12월, 이찬오 셰프와 이혼 한 후 약 1년여 만이다.
김새롬은 이찬오 셰프와 지난 2015년 8월 결혼한 후 불화설에 시달리다가 1년 4개월 만인 2016년 12월 이혼했다.
이혼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김새롬이 '비디오스타'를 통해 전 남편인 이찬오 셰프와의 결혼 생활을 언급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찬오는 지난해 12월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찬오 셰프는 검찰 조사에서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우울증이 걸렸으며, 이에 마약 흡입을 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져 대중에 큰 충격을 안겼다.
1년 여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김새롬이 남편 이찬오와의 이혼 심경 등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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