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성균관대학교 입학식에서 포착된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의 실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은우 성균관대 입학식 참석 실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달 27일 열린 성균관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차은우의 모습들이 담긴 게시물이었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16학번인 차은우는 학교 측의 부탁으로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흰색 목폴라 티에 그레이 계열의 롱코트로 깔끔하면서도 훈훈한 대학생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평소 '세상 혼자 사는 비주얼'로 알려진 그의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화질이 안 좋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에서도 그는 자기주장이 강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여기에 훤칠한 기럭지까지 신입생들의 마음을 저격하는 '훈남 선배미'를 물씬 풍겼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대 아이돌 중 진짜 탑 오브 탑인 듯",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말할 필요가 없고, 비율도 좋고, 부족한 게 뭔가요", "'만찢남'이란 단어는 차은우를 위해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는 지난 3일 태국 방콕에서 '2018 아스트로 글로벌 팬 미팅 타일랜드(ASTRO GLOBAL FANMEETING THAILAND)'를 개최했다. 오는 17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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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