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주간아이돌'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서는 파워청순의 대명사 여자친구가 출연해 풋풋한 20대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신곡 '밤'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신곡 무대를 첫 공개하기 전, 여자친구는 긴장한 모습과 함께 3MC에게 냉정한 평가를 부탁하면서 예린은 노래가 좋지 않을 경우 "컴백을 안 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초로 공개하는 무대라 더욱 긴장한 멤버 신비는 신곡 무대 도중 신발을 벗어던지고 열정의 맨발 투혼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또한 여자친구는 그동안 '주간아이돌'에서 2배속 댄스 최초 도전, 2배속 랜덤 댄스를 최초 성공하며 출연할 때마다 역사를 써왔다. 이날 여자친구는 신곡 '밤' 2배속 댄스와 2배속과 2저배속을 넘나드는 쉽지 않은 '롤코 댄스'에 도전했다. 현재까지 성공한 팀이 없는 롤코댄스를 여자친구가 최초로 성공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외에도 '내가 쓴 이력서'와 '주간아이돌오락관' 등을 통해 전매특허 비글미를 폭발시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여자친구가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오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ㅣMBC에브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