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가수 김종국과 홍진영이 다시 한번 러브라인 의혹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최근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 최종 레이스로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 또 한 번 커플룩으로 등장했다.


앞서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큰 화제가 된 김종국과 홍진영은 '런닝맨'에서는 3번 연속 '커플룩 오프닝'으로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두 사람의 커플룩에 "'런닝맨'에서만 4번째"라고 경악했는데, 알고 보니 김종국과 홍진영의 커플룩은 지난해 6월부터 이어지고 있었다. 또 홍진영은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할 때마다 김종국과 파트너로 맺어지는 우연까지 겹치기도 했다.


김종국과 홍진영의 마음이 통한 것은 옷뿐만이 아니었다. 이날 홍진영은 미션 도중 보지 않고 한 번에 숨어있는 김종국을 찾아냈는데,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자석처럼 끌리는 거 아니냐"며 "이 정도면 진짜 사귀어라"라고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늘(6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홍진영과 더불어 배우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와 함께 하는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 제4탄으로 꾸며진다. 최종 '럭셔리' VS '몸서리' 여행지와 그곳으로 함께 떠날 여행자는 누가 될지, 그 서막은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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