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여자친구 엄지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14일 여자친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엄지가 눈물을 훔치고 있는 사진 여러 장과 은하의 글이 게재됐다. 은하는 "벌써 2주차까지 활동을 마쳤다. 버디 여러분들 덕분에 이번 주 내내 기분 좋은 일이 가득했다"며 "멤버들이 귀엽게 울었다. 늦은 시간 엄지의 오열 보면서 주무세요"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울고 있다. '밤'으로 13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차지하자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 엄지의 표정에 벅찬 감정이 오롯이 담겨있는 모습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 나이트(Time for the moon night)' 타이틀곡 '밤'으로 컴백한 여자친구는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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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여자친구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