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폭우 속에서도 빛나는 K-POP 가수들의 무대 모습이 주목받는다.

지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8 드림콘서트(이하 2018 드림콘서트)'에는 윤하, 태민, 레드벨벳, 세븐틴, NCT, 러블리즈, 여자친구, 마마무, 아스트로, 다이아, 유앤비, 유니티, MXM, 더보이즈, TRCNG, 골든차일드, 24K, 헤일로, 빅플로, 드림캐쳐, 프로미스나인, 마이틴, IN2IT, 립버블, 샤샤, 아이즈 등 다양한 스타들이 참석했다.

5만여 관중 속 진행된 행사는 폭우에도 공연이 진행돼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었다. 이날 무대를 통해 데뷔한 유니티는 카메라 밖 복잡한 안무 동선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보이그룹 마이틴은 빗물로 미끄러운 무대에서 10번이나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공연을 끝까지 펼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은 남겼다.

앞서 걸그룹 여자친구 유주가 '꽈당' 영상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박수받았듯이 마이틴 역시 온 열정을 다한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해당 무대는 오는 19일 오후 7시 SBS funE, SBS MTV에서 방송되며 SBS Plus에서는 20일 오후 7시 방송된다.

◇[SS영상]여자친구 '꽈당' 잇는 보이그룹 마이틴, 드림콘서트 폭우 무대서 10회 '꽈당'(https://youtu.be/F0rT07yPgcU)

news@sportsseoul.com

사진ㅣ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