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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진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가수 홍진영의 닮은 꼴로 유명한 미스맥심 송수진이 남성 잡지 맥심(MAXIM)에서 인기 있는 코너인 ‘독자의 차’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송수진은 지난 2016년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가수 홍진영의 닮은꼴로 유명세를 타 준우승을 차지했다. 송수진은 당시에는 물론, 현재까지 베이글녀의 정석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모델이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차는 내 차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마흔두 번 째 이어지고 있는 ‘독자의 차’ 화보 프로젝트. 맥심 독자들이 소유한 개성 있는 자동차들을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멋진 화보로 남기는 코너다. 이번 화보에서 송수진은 히치하이킹을 하는 아찔한 미녀 콘셉트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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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촬영은 영종도 인근 도로에서 진행되었다. 갑자기 몰려든 해무로 인해 갑자기 촬영이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졌지만, 송수진은 포토그래퍼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맥심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