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와퍼세트 ‘10년 전 5,700원 그 가격 그대로’ 할인

[스포츠서울 김자영기자] 버거킹은 오는 7월 1일까지 버거킹의 대표 인기 메뉴 와퍼세트를 10년 전 가격인 5700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버거킹 와퍼는 100% 순 쇠고기 패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해 불맛과 함께 쇠고기의 담백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버거킹의 대표 메뉴이다. 직화 방식으로 구운 패티는 불필요한 기름기는 빠지고, 육즙은 그대로 남아있어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구운 참깨가 뿌려진 따뜻한 버거 번,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 양파, 피클 등의 야채가 더해져 절묘한 맛의 균형을 완성한다. 또한 세트 메뉴에는 버거킹만의 두툼한(thick-cut) 프렌치프라이와 음료를 포함하여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버거킹은 이번 행사와 함께 와퍼세트 구성 메뉴들을 캐릭터로 의인화한 ‘와퍼세트의 수다’ 영상을 공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상 속에는 버거킹이 준비한 할인 혜택에 놀란 와퍼, 프렌치프라이 등의 살아있는 표정과 함께 ‘버거…싶었던 그 가격!’, ‘처음에 가격 듣고, 우리 빠진 줄 알았잖아’ 등의 귀여운 수다가 재치 있게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버거킹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영상 속 메뉴 이미지를 선택, 이번 행사에 대한 재미있는 반응을 남겨 ‘와퍼세트의 수다’에 참여해 준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 라인프렌즈 AI 스피커, 와퍼세트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버거킹 마케팅 담당자는 “버거킹에 보내주시는 소비자들의 사랑을 특별한 혜택으로 돌려드리고자 이번 와퍼세트 할인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버거킹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와퍼세트를 놀라운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와퍼세트도 푸짐하게 즐겨 보시고 재미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되며, 매장별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다른 할인 및 쿠폰과 중복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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